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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rick Creator Day Review

Redbrick Creator Day Review

안녕하세요, 키네시스입니다.
2024년 4월 13일, 제1회 Redbrick Creator Day에 초대받아 레드브릭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1회 Redbrick Creator Day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준비

전날 밤

제1회 RCD(레드브릭 크리에이터 데이)가 진행되기 전에, 레드브릭 관련 자료를 조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레드브릭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관련 기사들을 스크랩하여 간단하게 리마인드 했습니다.📝

오전 9시

토요일 오전 9시에 기상했습니다. 일찍 전날 과제하고 자료 조사 하느라 늦게 잤는데,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고 머리를 손질했습니다. 넥타이를 매는데, 시간을 오래 쓴 것 같습니다. 넥타이 매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출발

오전 11시

겨우 넥타이를 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1회 RCD는 오후 1시에 시작이므로,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광운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1호선을 타고 종로3가까지 가야 합니다. 종로3가에서 3호선으로 환승을 하고, 신사역에서 하차 후 신분당선으로 환승하여 강남역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럴수가🤯, 신사역에서 하차할 타이밍을 놓쳐서 교대역까지 와버렸습니다.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후, 강남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도착

오후 12시 30분

도착 시각은 오후 12시 30분쯤이었습니다. 제1회 RCD 시작까지 30분 정도 남았습니다. 본사를 구경하고 싶어서 시작 시각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본사가 위치한 건물에 도착했습니다. 입구가 어디인지 몰라서 요리조리 입구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시는 분을 발견하고 무사히 건물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Hello, Redbrick!

RCD-1_Title 드디어 레드브릭 본사가 위치한 층에 도착했습니다. 레드브릭을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용해 온 유저로서 본사에 방문하는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면 되는지 모르겠기에 가장 가까운 공간인 사무실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레드브릭 대표님께서 계셨습니다. 대표님께 인사를 드리고, 대표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안내해 주셔서 제1회 RCD가 진행되는 공간에 도착했습니다.

RCD-1_1 레드브릭 임직원이신 Juna님과 Tim님, Orange님께서 계셨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고생해 주시는 레드브릭 임직원분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안내에 따라 명찰을 획득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옥을 구경시켜 주신다고 하셔서 재밌게 사옥을 구경했습니다. 회계실, 로비, 회의실, 사무실 등을 구경했습니다. IT 기업의 사무실 구경은 흥미로웠습니다.

RCD-1_2 간식이랑 커피를 마셔도 된다는 말씀에,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커피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커피 머신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커피 머신은 캡슐 커피 머신이였습니다!🤯 캡슐 커피 머신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Orange님께 여쭤보았습니다. Orange님께서 사용법을 알려주시고 캡슐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커피는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오후 12시 50분쯤 다른 크리에이터분들께서도 오셨습니다. 익히 알고 있던 분들도 계셨고,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1회 RCD

정확한 Time Table은 기억이 안 나지만, 일기를 참고하고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

처음에는 레드브릭 임직원분들의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 레드브릭 크리에이터분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비하인드1>
멋있게 자기소개 하려고 레드브릭의 슬로건인 "The new opertunity of Brave Creator"을 말하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말이 꼬여서 발음이 불분명하게 되었습니다. 😳 크흑..😭

Brave Creator & 레드브릭 근황 업데이트

이번 내용은 Juna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Brave Creator

자기소개 시간 이후, 제1회 RCD에 참가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Brave Creator라는 칭호가 주어졌습니다. Brave Creator만의 혜택이 존재합니다.

레드브릭 근황 업데이트

레드브릭의 근황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1. 레드브릭의 누적 유저 수, 100만명 돌파🎉
  2. 레드브릭 메이커스 아카데미가 오픈
  3. CES, MWC 참가
  4. Camera System Update
  5. VR Mode System Added

Break Time

Break Time에서는 Orange님께서 개발하신 VR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3D 멀미가 있어서 데스크톱으로만 체험해 보았습니다. 그래픽부터 구성까지 고퀄리티가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RCD-1_3 Break Time에 본사 내부에 있는 휴식 부스에도 가보았습니다!

<비하인드2>
화이트 보드에 적힌 문구가 너무 귀여워서 촬영했습니다!😄

Keynote Speech

이번 내용은 Orange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Orange님께서 개발하신 스니펫 월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흥미로운 스니펫들이 하나의 월드에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니펫 월드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Next Generation 3D Engine

이번 내용은 Tim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추가될 기능과 수정 예정인 레드브릭 스튜디오 기능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협업 콘텐츠 제작

이번 내용은 Juna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레드브릭과 Brave Creator가 협업해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시된 장르를 가지고 Brave Creator가 기획을 하여 제출하면, 내부 논의를 거쳐 레드브릭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질의응답

질의응답 시간을 제일 기다려왔습니다. 레드브릭 스튜디오를 이용해 오면서 궁금했던 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궁금증들을 모두 해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시스템과 향후 과제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비공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작성할 수 없으나, 레드브릭에서 준비하고 있는 시스템들은 분명 레드브릭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레드브릭 크리에이터들이 이전부터 바라고 원했던 그런 시스템들이 제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제1회 RCD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늦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으나, 이 포스트가 다른 레드브릭 크리에이터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